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SW창의캠프'가 '2025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CJ SW창의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0여 년간 약 1만 470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CJ SW창의캠프 서울·수도권을 넘어 강원·전남·경북·제주 등 10여 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방 거주 청소년과 저소득층·다문화가정 등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교육 기회를 넓혀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엔 창의캠프에 △생성형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도입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최신 IT 기술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미래 AI·SW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