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한말 의병 관련 문서' 환수해 공개 전 세계에 독립 당위성 알린 '한일관계사료집', '조현묘각운' 시판도 공개
국가유산청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을 통해 국외에서 환수한 '한말 의병 관련 문서', '한일관계사료집(韓日關係史料集)국제연맹제출 조일관계사료집', '조현묘각운(鳥峴墓閣韻) 시판(詩板)'을 언론에 최초 공개하고 있다. 사진은 '한말 의병 관련 문서'. 2024.8.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국가유산청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한 '한일관계사료집(韓日關係史料集)국제연맹제출 조일관계사료집'. '한일관계사료집'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국제연맹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기 위해 편찬한 역사서다. 지난 5월 재미동포 개인 소장자가 조건 없이 국외재단에 기증했다. (국가유산청 제공) 2024.8.14/뉴스1
국가유산청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을 통해 국외에서 환수된 '한말 의병 관련 문서', '한일관계사료집(韓日關係史料集)국제연맹제출 조일관계사료집', '조현묘각운(鳥峴墓閣韻) 시판(詩板)' 언론 공개회장에 ‘면암 최익현 관복 일괄’ 중 최익현이 입었던 관복인 단령을 공개하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