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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어른들이 미안” 하늘 양 합동분향소 나흘째 눈물의 추모

  13일 대전교육청에 차려진 김하늘양 분향소에서 한 교사가 적고 간 방명록. 2024.2.13 /뉴스1 ⓒ News1 허진실 기자
13일 대전교육청에 차려진 김하늘양 분향소에서 한 교사가 적고 간 방명록. 2024.2.13 /뉴스1 ⓒ News1 허진실 기자

본문 이미지 -  13일 대전 초등생 피습사건 피해자 김하늘 양이 다녔던 초등학교 정문에 학부모와 어린들이 꽃을 두고 있다.  2024.2.13 /뉴스1 ⓒ News1 허진실 기자
13일 대전 초등생 피습사건 피해자 김하늘 양이 다녔던 초등학교 정문에 학부모와 어린들이 꽃을 두고 있다. 2024.2.13 /뉴스1 ⓒ News1 허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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