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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섬, 세상의 별 ③] 당신의 '버킷 리스트'…상조도

'세상의 극치'가 가공되지 않은 원석으로 남아 있는 섬
특산품 '조도 봄쑥'…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

도리산 전망에서 바라본 조도군도. 200여 년 전 이곳에 올랐던 영국 함대 '라이러'호의 바실 홀 함장은 ‘세상의 극치’라고 표현했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도리산 전망에서 바라본 조도군도. 200여 년 전 이곳에 올랐던 영국 함대 '라이러'호의 바실 홀 함장은 ‘세상의 극치’라고 표현했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편집자주 ...'보배섬 진도'에는 헤아리기 힘들 만큼 '보배'가 많다. 수많은 유·무형문화재와 풍부한 물산은 말할 나위도 없고 삼별초와 이순신 장군의 불꽃 같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다. 하지만 진도를 진도답게 하는 으뜸은 다른 데 있다. 푸른 바다에 별처럼 빛나는 수많은 섬 들이다. <뉴스1>이 진도군의 254개 섬 가운데 사람이 사는 45개의 유인도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대항해를 시작한다.

본문 이미지 - 상·하조도를 잇는 조도대교. 다리 오른쪽이 상조도이다. 연장 510m로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진도대교보다 더 길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상·하조도를 잇는 조도대교. 다리 오른쪽이 상조도이다. 연장 510m로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진도대교보다 더 길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본문 이미지 - 상조도초등학교. 지금은 폐교 상태로 운동장이 쑥밭으로 변했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상조도초등학교. 지금은 폐교 상태로 운동장이 쑥밭으로 변했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본문 이미지 - 조도대교를 내려와 상조도로 가는 초입길. 바다사이를 가로질러 간다. 조도대교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조도대교를 내려와 상조도로 가는 초입길. 바다사이를 가로질러 간다. 조도대교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본문 이미지 - 여미마을 포구 풍경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여미마을 포구 풍경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본문 이미지 - 동구마을 ‘동구리공소’ 옛터에 세워진 성모상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동구마을 ‘동구리공소’ 옛터에 세워진 성모상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본문 이미지 - 맹성마을. 상조도 중심마을로 남도수군 만호진 소속 별장이 있던 마을이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맹성마을. 상조도 중심마을로 남도수군 만호진 소속 별장이 있던 마을이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본문 이미지 - 성등포. 한때는 매일 200여 척의 꽃게잡이 배가 정박할 만큼 성황을 이뤘으나 지금은 폐건물만 추억처럼 남았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성등포. 한때는 매일 200여 척의 꽃게잡이 배가 정박할 만큼 성황을 이뤘으나 지금은 폐건물만 추억처럼 남았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본문 이미지 - 주민들이 봄쑥을 채취하고 있다. 해풍을 맞고 자란 조도 봄쑥은 맛과 향이 좋고 약효가 뛰어난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이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주민들이 봄쑥을 채취하고 있다. 해풍을 맞고 자란 조도 봄쑥은 맛과 향이 좋고 약효가 뛰어난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이다. 2025.5.16/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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