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기간 전국적인 폭설 및 한파로 인해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IC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2025.1.2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연휴 기간 전국적인 폭설 및 한파로 인해 귀성·귀경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열차 운행 지연 정보가 나타나고 있다. 2025.1.2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낮 12시 21분쯤 강원도 영월 북면의 한 농원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3m 높이의 개울가로 추락해 있다. 이 사고로 의식 장애를 보인 운전자 6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5.1.27/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27일 저녁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설 연휴 대설 대처상황 점검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5.1.27/뉴스1
설 명절 연휴 사흘째이자 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 밤 서울 송파구 거리에서 시민이 쏟아지는 눈발을 헤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8일까지 수도권 10~20㎝(많은 곳 25㎝↑), 강원도 10~20㎝(많은 곳 30㎝ ↑), 충청권 5~15㎝(많은 곳 20㎝ ↑), 전라권 5~20㎝(많은 곳 30㎝ ↑), 경상권 3~10㎝(많은 곳 15㎝ ↑) 등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5.1.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