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사라지고 방문객 반토막…곳곳에 '상가 임대' 현수막 "디지털 마케팅, 체험형 프로그램 도입, 접근성 개선 등 필요"
편집자주 ...충북 청주 수암골은 한때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며 '청주의 핫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며 명성이 무색할 만큼 찾는 발길이 뚝 끊겼다. 촬영지 홍보 효과도 점점 희미해져 빈 점포만 넘쳐 난다. 뉴스1은 두 차례에 걸쳐 촬영지로서 수암골이 잃어버린 경쟁력과 관광객 급감·공실 확산의 원인을 짚는다.
충북 청주시 수암골의 한 건물에 임대·매매 현수막이 걸려 있다.2025.5.15/뉴스1 이재규 기자
1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수암골의 한산한 전경. 점심시간임에도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다.2025.5.15/뉴스1 이재규 기자
충북 청주시 수암골의 한 건물에 임대·매매 현수막이 걸려있다.2025.5.15/뉴스1 이재규 기자
편집자주 ...충북 청주 수암골은 한때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며 '청주의 핫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며 명성이 무색할 만큼 찾는 발길이 뚝 끊겼다. 촬영지 홍보 효과도 점점 희미해져 빈 점포만 넘쳐 난다. 뉴스1은 두 차례에 걸쳐 촬영지로서 수암골이 잃어버린 경쟁력과 관광객 급감·공실 확산의 원인을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