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을 마치고 주먹을 불끈 쥐고 만세하고 있다. ⓒ News1 김민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여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선대위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동명, 윤여준 위원장, 이 후보,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정은경 선대위원장. 2025.4.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명의 선대위원장을 필두로 한 매머드급 선대위 조직 1차 인선안을 30일 발표했다. 선대위원장단과 국민대통합위원회에 보수 진영과 노무현 정부 인사, 경선 경쟁자들을 전면에 내세운 '통합' 인선이 두드러진다. 윤여준·박찬대 투톱과 함께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등 7명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