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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다지기·안전강화…생존 위한 몸부림 시작됐다 [벼랑끝 건설]③

SOC 예산 25.4조원…공공 축소 직격탄, 수익 확보 차질
품질·보수적 경영 등 자구책 속에 "추가 지원책 절실"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편집자주 ...국내 내수 경기를 떠받치던 건설업체들이 벼랑끝에 서 있다.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용은 급증한 반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 증가와 함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 급증 등 업계의 줄도산 우려가 커졌다. 이런 현상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벼랑끝에 몰린 건설업을 진단해본다.

본문 이미지 -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시내의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시내의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한국노총 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타워크레인 노동자 안전활동 선포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한국노총 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타워크레인 노동자 안전활동 선포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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