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전현직 임직원 11명 집행유예 2년…법인 벌금 1억~2억원 "입찰 담합 광범위하게 지속돼 고착…실효성 있는 처벌 불가피"
종합가구업체 한샘의 신입 여직원이 동료 직원으로부터 성폭행과 몰래카메라 촬영 피해 등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지난 4일 오후 4시30분쯤 한샘 본사에서 만나 성추행 파문 대책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중국에서 전화로 (보고를) 받았고 제가 다 책임을 지고 해결하겠다"며 말했다. 사진은 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샘 사옥. 2017.1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