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결승서 헝가리 제압 64년 만의 사브르 단체 3연패…한국 금메달 6개째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 News1 이동해 기자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오상욱이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결정전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4.8.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오상욱을 비롯한 코치진이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결정전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도경동 득점때 기뻐하고 있다. 2024.8.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한 뒤 부둥켜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 News1 이동해 기자
'뉴어펜저스'가 결국 해냈다.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8), 박상원(24·이상 대전시청), 도경동(25·대구시청)으로 이뤄진 한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 런던, 2020 도쿄에 이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