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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피의 보복' 경고하며 핵전쟁 거론…인도 "절대 안봐줘"

파키스탄 총리 "피 한방울 마다 복수"…인도 "단호한 대응"
분쟁지 카슈미르서 무력 충돌 계속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신드 주에서 반인도 시위대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형상을 불태우고 있다. 2025.05.08 ⓒ AFP=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신드 주에서 반인도 시위대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형상을 불태우고 있다. 2025.05.08 ⓒ AFP=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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