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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닉 시너 "한번 치실래요?"…레오 14세 "방 부술까봐 안할래"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이탈리아 선수, 바티칸서 교황 알현
레오 14세, 테니스 오랜 취미에 '상당한 실력'

14일(현지시간) 바티칸을 찾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 선수가 레오 14세 교황과 함께 테니스 라켓을 들고 얘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 AFP=뉴스1
14일(현지시간) 바티칸을 찾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 선수가 레오 14세 교황과 함께 테니스 라켓을 들고 얘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4일(현지시간) 바티칸을 찾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 선수가 레오 14세 교황을 알현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 AFP=뉴스1
14일(현지시간) 바티칸을 찾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 선수가 레오 14세 교황을 알현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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