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기자로 알려져 온 '네이팜탄 소녀'…한 다큐멘터리서 다른 촬영자 공개 WPP, 논란 일자 자체조사 후 원작자 이름 삭제…AP 기자 "의혹 제기는 모욕"
'네이팜탄 소녀'로 알려진 베트남 전쟁 생존자 판 티 킴 푹이 자신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진 전 AP통신 사진 기자 닉 웃과 2023년 4월12일 코스타리카 산호세에 있는 외교부에서 함께 사진을 들고 있다. 닉 웃은 1972년 퓰리처상과 국제보도사진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국제보도사진재단은 2025년 5월 16일 이 사진을 누가 찍은 것인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닉 웃의 이름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 AFP=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