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박근형의 '고도를 기다리며', 13일 특별 기부공연 성료…전석 매진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신구(89)와 박근형(85)의 제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가 함께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특별 기부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아르코는 1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부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90년부터 2006년 사이에 태어난 청년 세대를 응원하고, 청년 연극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