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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 동점 투런포' 롯데, LG와 난타전 끝에 7-7 무승부

3시간56분 접전…홈런 4개 포함 안타 28개 쏟아져
염경엽 LG 감독의 통산 600승 도전은 다음 기회로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 2025.4.2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 2025.4.2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본문 이미지 - LG 트윈스의 김현수(왼쪽)와 이영빈.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LG 트윈스의 김현수(왼쪽)와 이영빈.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본문 이미지 -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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